AI 시대 커리어 항해, 어떤 역량이 중요 해 질까? (2026. 7. 4.)

지난 7월3일, ‘AI 시대 커리어 항해‘라는 주제로 외국계 IT회사 여성 엔지니어 커뮤니티 행사가 있었습니다. 인연이 있어 패널로 참석해 온 것이 3년째 인데, 개발/엔지니어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스마트하고 진취적인 분들이 참석 해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장입니다. 이번 모임은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느껴지는 AI로 인한 커리어와 직무에 대한 기대와 고민에 대한 Talk 이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AI 시대, 어떠한 역량을 개발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요?‘,

저는 커뮤니케이션/스토리 텔링 역량이 더 중요해 지는 시대에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와 정보가 넘쳐나고, 더 손 쉽게 요약되고 정제될 뿐만 아니라 접근성 마져 좋아지는 요즘, 더 이상 더 많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큰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수 없는 AI 시대.

사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일은 아닙니다. 어떠한 직무를 하든 필수적으로 필요한 소프트 스킬 중 하나가 커뮤니케이션, 스피치/프리젠테이션 역량이죠. 이제는 AI 덕분에 누구나 그럴듯한 레포트를 작성해 내고, 멋진 발표 장표를 만들 수 있게됬습니다. 이제 작성된 자료만으로는 변별력을 갖기 어려워 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그 레포트와 자료를 기반으로 누가 청중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느냐?가 더 화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Writing < Speaking) 그렇다고 해서 글쓰기 역량이 필요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스토리 텔링 역량은 그 사람의 글쓰기 수준과 유사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역량 사이에 어느정도 편차는 있을 수 있지만 극적인 차이를 보이는 경우는 흔치않습니다. 잘 듣고 이해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의미있는 말하기를 할 수 있고, 많이 읽고 깊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이해력도 좋고, 읽는 사람에게 울림있는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결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스토리 텔링 역량을 기를려면, 많이 읽고 쓰는 것 외에는 왕도가 없어 보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