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 (말랭이) 생애 첫 바이올린 구매 (2018. 9. 13.)

첫째 말랭이는 피아노를 7살때부터 꾸준히 다녔는데 (물론 일년에 한번씩 정도는 피아노를 그만두고 싶다고 심각하게 이야기를 했었죠 ㅎㅎ) 5학년이 된 지금은 본인의 특기는 피아노연주라고 말 할 정도입니다.자신이 직접 아름다운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분 좋다고 말이죠. 교회에서 좀 더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관현악 동아리에 들어가기로 한 말랭이, 고민끝에 바이올린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바이올린을 진지하게 오래하겠다는 다짐을 단단히 받고) 덕분에 바이올린에 대해서 알아보고 아주 초보 수준의 지식을 얻게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풀사이즈(4/4) 입문자 바이올린을 구매했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린을 검색 해 보니 ‘입문자/방과후/연습용 바이올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9만원대 부터 20만원대 후반까지 다양한 브랜드/모델들이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물론 50십만원대부터 몇백만원대까지 고가의 전문가용 제품들도 있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온라인에서 알아보고 악기 매장에서 실물보고 사용설명 듣고 직접 구매했습니다. (매장마다 친절도는 편차가 크겠지만 온 가족이 이벤트처럼 바이올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매해서 좋았습니다)

바이올린은 어린이 연주자의 나이/키에 따라서 사이즈가 구분되어 있구요. 말랭이처럼 5학년에 157센티미터 신장 의 학생은 풀사이즈(4/4)를 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입문자용 바이올린을 구매 해 배우다가 다음단계 바이올린을 사야 되나 했는데 풀사이는 성인용으로 전문가 진로를 택하지 않는한 평생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을 구매하면 ‘바이올린, 활, 어깨받침, 송진, 융(바이올린 딱는), 그리고 바이올린 케이스’ 가 한세트 입니다.

바이올린, 활, 어깨받침, 그리고 케이스
송진(작은 케이스) 과 바이올린을 닦는 융

바이올린 가격이 차이나는 부분은 상판과 후면의 나무가 원목인지 집성합판인지에 따라서 그리고 수제제작 부분이 얼마만큼 인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저희가 들렀던 삼익악기점에서는 상판이 원목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앞뒤합판으로 제작된 제품과는 소리의 차이가 크다면서 무척이나 강조를 하셨더랍니다. (중고 제품으로 8/9만원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모두 앞뒤 합판이라고 안내 해 주셔서 설명을 듣고 나서 인터넷에서 마음에 들어했던 제품이(18만원) 모두 합판으로 제작되어 있음으로 알겠되었습니다. – 원목 제작이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매장의 제품은 인터넷 제품과 경쟁을 해야 해서 마진이 낮고 할인은 힘들다고 하시고 해당 제품은 구매 후 바이올린의 줄만 갈아주면서 평생쓰면 된다고 강조에 강조 (ㅎㅎ) 사실 저는 바이올린을 실제로 만져 본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바이올린 활은 가느다란 말총이 여러켭으로 되어 있는 것도 이번기회에 알았네요. 활은 연주할 때는 팽팽하게 조여서 송진을 충분히 발라준 후 연주를 하고 보관할 때는 다시 활을 풀어서 둡니다.

바이올린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현을 조율 해 주십니다. 말랭이에게는 네가 직접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자세한 방법은 ‘유투브’를 찾아서 배우라고 하십니다. (ㅎㅎㅎ 너무 자세히 잘 나왔다고 하시면서) 그리고 간단하게 바이올린에 대한 기초 상식(앞서 간단히 기술한)과 다루는 방법을 설명 해 주십니다. 그리고 나서는 바이올린 현을 새로운 줄로 갈아주면 좋다고, 줄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서 소리가 너~무 다르다고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줄을 바꾸기를 강력히 추천하셨습니다. (바이올린 줄은 브랜드와 등급에 따라서 29천원 ~ 20만원 대의 제품까지 다양해 구비 해 놓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라서 기본줄로 연습을 시작하고 나중에 익숙 해지고 좋은 소리를 얻고 싶을 때 줄을 바꾸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집에 온 말랭이와 쏭글이는 바이올린을 꺼내 놓고 줄도 튕겨보고 정말 소음 수준의 소리를 끼~잉~이 계속해서 내고있습니다. 그리고 유투브 보면서 현의 음계가 기본 4개이며 솔,미,레.. 등등 재미있어 합니다. 말래이가 바이올린을 통해서 새로운 음악적인 즐거움을 얻고 그리고 친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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