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을 2022년 5월에 시작해서 주말마다 꾸준히 3년 째 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8.3km를 58분에 마쳤습니다. 어제부터 새로 산 러닝화를 신고 뛰어서 그런건가? (새 신발의 위력 ㅎㅎ) 1시간 안에 마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제도 비슷한 속도로 뛴 거 같은데.. 스마트워치를 집에 두고 뛰었기에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물론 운동하는 내내 달리는 것은 아니고 처음 5분은 걷고, 5km를 쉬지않고 달린 후에 다시 3분정도 걷고, 그리고 다시 약간은 천천히 뛰어서 집으로 돌아 옵니다.
이번주는 무척 추웠습니다. 최저 체감온도가 영하18도까지 떨어지고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지요. 운 좋게도 토요일은 오후 4시에 영하3도가 되어 달리기를 했고, 오늘은 더 포근해져서 오후 12시가 되니 영하2도가 되어서 달리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뿌듯) 체감온도는 0도여서 귀도 시렵지 않았답니다. 행복했죠 ㅎㅎ(토요일은 추워서 후디 모자를 쓰고 뛰었거든요)
다음주 토요일 신입생 OJT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매주 토/일 학교 수업을 들어야 하니, 아무래도 운동 일정에 고민을 좀 해야 됩니다. 운동을 거를 수는 없고, 수업을 듣고나서 오후 늦게나 저녁에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겨울 조깅의 정수를 즐긴 날입니다. ‘차가운 공기, 파란 하늘’ 눈과 마음이 동시에 시원 해 지는 느낌입니다.
나이 때문인가 싶은데, 저는 눈 건강이 좀 걱정스럽습니다. 생각 해 보니 눈 건강을 유지하는 1분 초간단 눈 마사지도 있고 이를 꾸준히 하면 개선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간 등한시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 몸에 좋은 것이 다 그러하듯..ㅎㅎ) 이제 다시 학생이 되니, 아침 저녁으로 눈 주변을 꾸준히 마사지 해 주면서 제대로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아하는 책도 저는 눈으로 읽는 것이 듣는 것보다 훨씬 좋거든요.
매월 첫째주는 좀 바쁜데, 이번에는 특히 1월의 마지막주가 설 연휴여서, 지난주가 미뤄진 일정들로 매우 번잡했습니다. 이번주는 주말을 포함 해 의도적으로 여유를 갖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차주 일정에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고려하고 무엇보다 저녁 약속이 전혀 없으니 아이들과 저녁도 잘 챙겨 먹으려고 합니다.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 일주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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