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일지: 한겨울러닝+철봉 매달리기+스쿼트100개 (2026. 1. 4.)

실외 운동을 선호하는 저는 어떻게든 일주일에 최소한 한번, 되도록이면 두번 실외 조깅을 하려고 하고 있고, 1월이지만 오늘날까지 그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한번 달리면 9킬로 정도, 두번하게 되면 5.5km 씩 달립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최소 두번 그리고 되도록이면 자주 철봉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매달리기 15초 5회 이상) 목과 등의 스트레칭과 컨디션 관리에 매우 좋습니다. 러닝과 마찬가지로 매우 단순한 운동 방식입니다. (그냥 원숭이 처럼 매달리거나, 코어에 힘 주고 몸 위로 끌어 올리기 10회 등.. 턱걸이는 아직 한개도 성공하지 못한 상태..비참)

이번주 금요일부터 근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에 (삼년여 전에 했었으나 한동안 하지 않던) 스쿼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100개씩 매일한다는 다짐을 세우고, 첫날 100개 할 때는 (15개씩 6셋트) 자세 및 어떻게 힘을 주고 해야 되는지 균형도 잘 안잡히고.. 막상 100개를 마치고 나니 땀도 나고 (심박수 150회 이상 쉽사리 도달.. 역시 고강도 운동이었어!!) 무엇보다 다리가 후들후들합니다. 토요일인 어제도 20세트로 늘려서 100개를 후들후들 한 후, 오늘 아침에는 체감온도가 영상 1도라서 러닝을 했습니다. 스쿼트의 후유증으로 다리가 아파서(흑) 보폭을 좁게하고 천천히 달려서 5.5km를 마쳤습니다.

러닝 만으로는 근육양을 늘릴 수 없으니 앞으로 꾸준히 스쿼트 100개를 매일 매일 해보려고 합니다. 20개씩 5세트를 하면 100회이고, 중간에 휴식 시간을 포함해도 15분 이내로 마칠 수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에 커리어 지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 운동은 단연 최상위에 있습니다. 거의 살기 위해 운동하는 수준이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달리거나 철봉을 하지 않으면 경추와 어깨/등의 피곤함으로 일상이 매우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운동 덕분에 업무나 여러가지 일로 쌓이는 스트레스/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다시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지요.

되도록이면 단순하고, 혼자 할 수 있으며, 장소나 장비의 제약이 없는 운동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꾸준히 할 수 있어야 하구요. 2026년은 러닝+철봉+스쿼트100 으로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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